이정섭 대전고검 검사가 28일 오후 처남 마약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 관련 탄핵 심판 2회 변론기일 출석을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들어가며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5.28 (서울=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와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의 탄핵소추안이 야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탄핵소추안 표결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했다.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손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총 투표수 180표 중 찬성 175표‧반대 2표‧기권 1표‧무효 2표로 가결했다. 이 검사 탄핵소추안은 총 투표수 180표 중 찬성 174표‧반대 3표‧기권 1표‧무효 2표로 가결했다.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과반(150명) 찬성으로 가결된다.이에 따라 두 검사는 헌법재판소가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