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최현정(바이올린), 김연진(바이올린), 이수미(비올라), 홍지연(첼로)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 ‘콰트로 이화(Quatro Ewha)’가 이화여자대학교 첫 상주음악가로 위촉됐다. 국내 음악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최초로 도입된 상주음악가에 선정된 ‘콰트로 이화’는 앞으로 이화여대 공식 행사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이화여대 이화음악연구소는 지난 16일 콰트로 이화를 학교 개교 이래 첫 번째 상주음악가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콰트로 이화는 이화여대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석사 및 박사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