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산림청이 서울,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9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산림청은 13일 오후 10시30분을 기준으로 이들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이같이 변경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산림청이 산사태 위기경보를 조정한 것은 해당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까닭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는 오는 15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80㎜ 쏟아질 것으로 예보
사회일반
박준영 기자
2023.07.14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