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K텔레콤(SKT)이 한국 기업 최초로 세계 최대 개방형 무선접속망(오픈랜) 기술 표준회의를 개최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SKT는 O-RAN얼라이언스 표준회의를 6월 10~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SKT는 이번 회의에서 텔코 에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6G·오픈랜 기술 표준화 과제 제안과 함께 국내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 지원에도 나서는 등 글로벌 오픈랜 생태계 선도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오픈랜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를 하드웨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은 ‘O-RAN얼라이언스 표준회의’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정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O-RAN얼라이언스는 2018년 글로벌 주요 이통사들 주도로 설립된 오픈랜(개방형 무선접속망) 기술 글로벌 표준화 주도 단체다. 삼성전자, 에릭슨, 엔비디아, 애플 등 이동통신 관련 제조사와 연구기관까지 3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텔코 에지AI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6G, 오픈랜 기술 표준화 과제 제안과 함께 국내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