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 정보기술(IT) 서비스 솔루션 기업 토마토시스템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토마토시스템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종속회사인 미국법인 ‘사이버엠디케어’의 미국 내 원격의료 사업 추진 관련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 사이버엠디케어 데이비드 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마토시스템은 지난 5월 미국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사이버엠디케어의 주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이버엠디케어 지분 51%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던 IPO(기업공개) 시장에 다시금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 대어급 기업들의 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스닥 약세로 4월 상장 기업들의 상장 후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스팩 제외)한 종목은 삼성FN리츠(상장일 4월 10일), 마이크로투나노(26일), 토마토시스템(27일) 등 3개다.상장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들 기업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5.17%로 집계됐다. 마이크로투나노와 삼성FN리츠가 각각 3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10과 11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만8200원에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은 국내외 739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 경쟁률 363.2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15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945억원이다.토마토시스템은 오는 18일과 19일 일반 청약을 거쳐 2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신청 수량의 33.7%가 밴드 상단 및 초과 가격을 제시했으나 주주친화적 공모가로 IPO를 완주하기로 결정했다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3월에도 중소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국내 IPO(기업공개) 시장에 봄바람이 불었다. 상장 기업들 대부분이 공모 과정서부터 흥행 몰이에 성공했고, 상장 이후에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스팩 제외)한 기업은 바이오인프라(상장일 2일), 나노팀(3일), 자람테크놀로지(7일), 금양그린파워(13일), 한화리츠(27일), LB인베스트먼트(29일), 지아이이노베이션(30일) 등 7곳이다.이들 기업의 이날까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평균 78.3%로 나타났다.나노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중소형 증권사들이 올해 들어 공격적으로 IPO(기업공개) 주관에 나서고 있다. 아직 상장 주관 일정이 다수 남아있는 만큼 중소형 증권사들의 주관 역량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IPO 주관 실적을 올린 중소형 증권사는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신영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이다.그동안 이들 증권사의 상장 주관은 연간 1~3개 정도에 불과했다. 연간 상장 건수 비중 역시 지난 2021년과 2022년 10% 수준이었지만, 올해에는 30%까지 확대되며 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