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환경 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습관을 실천하자는 목표를 담았다.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책임지기, 물티슈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 충분히 실천 가능한 일들을 포함하고 있다.챌린지 참여 방법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후 플라스틱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2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 된다.챌린지 참가자는 ‘플라스틱 안녕(Bye)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공공기관들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열성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지가 파악한 4월 이후 이 캠페인에 실행한 에너지 공공기관이 5개에 이르고 준비 중인 기관도 3개인 것으로 17일 파악됐다.이 캠페인은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했다. 지목된 참여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다. 이때 참가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영상과 사진을 올린다.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수칙의 생활화로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함영주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종이빨대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우아한형제들은 종이빨대 제조 업체를 지원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코자 1억원을 기부키로 했다.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제한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유예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정책은 기약 없이 연기됐다.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재고를 대량 생산해 둔 종이빨대 업체들은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양 사는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종이빨대 제조 업체를 지원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1억원을 기부한다.우아한형제들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종이빨대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제한 계도 기간 종료에 맞춰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유예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정책은 기약 없이 연기됐다.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재고를 대량 생산해 둔 종이빨대 업체들은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양 사는 우아한형제들이 기부한 1억원과 소상공인연합회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환경부 한화진 장관의 잇딴 친기업 행보가 세간의 입도마에 오르고 있다. 환경부가 본령에서 벗어나 산업통상자원부가 할 법한 업무를 한다는 비판과 함께, 새 시대에 적응하는 바람직한 행보라는 평가로 엇갈리고 있다. 한 장관은 15일 서울 중구에서 2024년 국제전자제품박림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환경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에이올코리아(폐열회수용 고효율 하이브리드 제습 시스템) △㈜에이엔폴리(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신소재-나노셀룰로스) △비전플러스(디지털 영상 기반 AI 미세먼지 농도솔루션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스트로우프리’가 출시 이래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선뵌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 흘림방지 이중리드를 적용, 플라스틱 빨대와 캡을 제거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분리수거가 가능하다.‘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와 ‘천연수’를 무라벨 패키지로 출시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Save the Earth’도 전개, 지난해까지 남산 N서울타워의 2배 높이를 쌓을 수 있는 병뚜껑 3만9507개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해 출시한 ‘프렌치카페 스트로우프리’가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플라스틱 빨대와 캡을 제거했으며, 국내 최초 흘림방지 이중리드를 적용한 컵 커피다.회사에 따르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로부터 “기존 제품보다 분리수거가 한결 수월해졌다”, “마실 때 흘러넘치지 않는 게 신기하고 기특하다” 등 호평을 받았다.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와 ‘천연수’를 무라벨 패키지로 출시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Save th
2022년 11월 자원재활용법이 개정, 일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으로 확대됐다. 개정 당시 일회용품 축소 정책의 연착륙을 위해 환경부는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마련해 그 기간 종료 전까지는 위반 사항이 있어도 처벌받지 않도록 조치했다.자원재활용법이 제정되고 개정된 것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심각한 환경문제 때문이다. 2019년 기준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은 연 44kg으로 주요 20개국(G20) 중 3위이며, 2020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바다에서 발견되는 쓰레기의 82%는 일회용 플라스틱인 것으로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카카오 VX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인 아름다운가게에 7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프렌즈 골프’ 방한용품 등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기부 물품은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 중 전 연령대에 걸쳐 사랑 받는 핸드워머, 넥워머 등의 방한용품과 열쇠고리 등이다.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기부 물품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물품 기부는 카카오 VX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카카오 VX 관계자는 “아름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금지 정책을 대폭 완화하자 한동안 사라졌던 플라스틱 빨대와 카페 내 종이컵이 부활했다. 이에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믿고 종이빨대와 다회용기를 만들어왔던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들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29일 기자가 방문한 서울 시내 한 카페에서는 매장 내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를 손님에게 제공했다. 2021년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으로 지난해 11월24일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최근 환경부에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방침을 철회했지만, 일부 자영업자들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종이 빨대 사용 유지에 나섰다. 스스로 환경 보호에 앞장섬은 물론 기업 입장에서는 ESG 경영 강화 및 어려움에 처한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27일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7일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조처에 대해 계도기간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발표에 환영하는 입장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비용 손실을 감내하며 준비한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은 정부 차원의 일회용품 규제 도입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정부가 사실상 규제를 완화한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사용’에 대해서도 국민 10명 중 7~8명은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환경운동연합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한 ‘일회용품 관련 인식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규제 정책 도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81
[데일리한국 김원빈 기자] CJ CGV는 CGV등촌과 홍대에 종이 빨대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오는 12월 1일부터 CGV등촌과 홍대의 매점에서 음료 구매 시 종이 빨대와 플라스틱 빨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CJ CGV는 시범 도입하는 두 곳에서의 고객 반응을 확인하여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CJ CGV는 필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트래쉬버스터즈와 협력해 용산에 위치한 본사 사내 카페의 일회용기를 100% 다회용기로 전환하며 극장에서의 다회용기 도입을 위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정책이 바뀌었다고 친환경이 바뀌면 안 되죠.”CU가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종이 빨대 사용을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금지 규제 계도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회사는 그동안의 친환경 경영을 기존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CU는 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 시행 전부터 선제적으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를 도입했다. 또 빨대 없는 컵얼음을 개발하는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왔다.기존에 제공되던 플라스틱 빨대 무게가 약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CU가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종이 빨대 사용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환경 보호를 위한 소비 문화는 계속 이어가면서 규제 변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종이 빨대 생산 업체와의 상생도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CU는 식품접객업 매장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를 시행하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전면 중단, 종이 빨대를 도입하고 빨대 없는 컵얼음을 개발하는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왔다.점포에서 종이 빨대, 나무젓가락 등 소모품을 일반적으로 상시 비치하는 대신 필요한 고객들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규제 관련 계획을 언급했다.환경부와 중기부 이날 양부처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안착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도시락 토론회’(브라운백 미팅)를 개최했다.중기부는 종이빨대 제조업체 등 매출이 줄어든 일회용품 대체품 제조업체에 내년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영애로자금은 통상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경우 지원된다.환경부는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우리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정부 정책을 믿고 따른 죄밖에 없는 거예요. 정부 정책을 믿고 따르는 사람을 이렇게 내치는 것에 진짜 분노를 느낍니다.”20일 오후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한 말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민주당 우원식‧노웅래‧진성준‧민병덕‧윤건영‧이동주‧이수진(비례)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환경부 일회용품 규제 후퇴로 인한 친환경제품 생산 소상공인 피해 경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종이 빨대‧쌀 빨대‧다회용컵 등 친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1년 만에 완화하면서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당초 자원재활용법은 지난해 11월 개정되면서 ‘일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종이컵, 우산 비닐 등으로 확대됐다. 일회용 봉투, 쇼핑백 등은 ‘무상 제공 금지’에서 ‘사용 금지’로 준수 사항이 강화됐다.지난 1년 간 계도 기간을 두고 정책을 홍보해 왔던 환경부 지침대로라면 오는 24일부터 전국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매장에서 대부분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었다.하지만 환경부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