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 은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회원수가 5년만에 2배 이상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큐텐재팬은 2018년 4월 이베이에 인수됐다. 이베이와 한 식구가 된 직후인 2018년 5월 기준 1000만명 수준이던 회원수가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2300만명을 넘어섰다.2022년 기준 일본 B2C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13조9997억엔(약 126조원)으로 전년 대비 5.37% 증가했다.일본 내 다른 이커머스 대비 젊은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K드라마, K팝 등의 영향으로 일본 MZ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베이재팬은의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이 지난 6월(6/1~12) 진행한 최대 할인행사 메가와리에서 K식품의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5%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건강식품 및 보충제, 음료 등이 인기이며 건강식품 중에서도 다이어트, 이너뷰티 관련 기능성 식품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치즈볼이나 떡볶이 같은 냉동식품, 라면, 과자 등의 K푸드가 안정적으로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자사가 운영하는 ‘큐텐재팬’ 내 K제품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역직구 트렌드로 '팬덤(Fandom)'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베이재팬이 올해 역직구 트렌드로 선정한 팬덤은 패션(Fashion), 뷰티(Beauty), 세대 교체(New Generation), 드라마(Drama), K팝 아이돌(Idol), 다양성(Multi)을 의미한다.최근 들어 일본 내 한국 제품 역직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역직구 건수가 4049만7000건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