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지원금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지난 20일 진행된 '은평구-신한은행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그룹 부행장(왼쪽)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 20일 진행된 '은평구-신한은행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그룹 부행장(왼쪽)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은평구청과 '은평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평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액의 1.5% 적립 등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12월 광진구청을 시작으로 올해 구로구청, 용산구청, 서초구청에 이어 이번에 은평구청까지 제휴를 맺으면서 서울시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이번 협약으로 땡겨요 고객들은 은평구 소재 가맹점에서도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가맹점이 직접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은평 땡겨요 상품권' 발행도 내년을 목표로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중요하다"며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땡겨요 서비스 등 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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