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가 완주소방서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12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가 완주소방서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전국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소방서를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4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하이트진로는 성남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소방본부(경기,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 산하 30개 소방서를 방문했다.

소방공무원분들께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3300여명에 이른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의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 전주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 완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 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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