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연말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가 대상 항공권은 연말 축제와 볼거리가 가득한 뉴욕과 프랑크푸르트 노선이다.

11월1일부터 12월13일까지 탑승가능한 뉴욕 노선의 특가기간에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와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등의 연말 행사를 볼 수 있다.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왕복 총액운임 기준 이코노미석은 115만4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97만4700원부터 판매한다.

10월16일부터 12월29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크리스마스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 독일 최대의 크리스마스 마켓인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마켓은 기독교 국가에서 성탄절을 기념하는 풍습으로 11월말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왕복총액 기준 이코노미석은 90만10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34만1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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