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삼표그룹은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표그룹 내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은 아이들이 블루허그에 고마움을 담아 꾹꾹 눌러쓴 손편지 ⓒ삼표그룹
삼표그룹 내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은 아이들이 블루허그에 고마움을 담아 꾹꾹 눌러쓴 손편지 ⓒ삼표그룹

삼표그룹 내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는 지난 26일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꿈 많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스테이크를 곁들인 외식과 함께 따뜻한 겨울용 패딩을 전달했다.

이날 블루허그의 나눔 활동은 스마일드림복지재단의 아낌없는 후원과 의류회사의 따뜻한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추운 연말에 깜짝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감사한 마음을 손 편지에 꾹꾹 눌러 담아 블루허그에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한 아동은 “지난 10월 블루허그 삼촌들과 함께한 송암스페이스 천문대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아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까지 선물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삼표 임직원 뿐만 아니라 복지 재단과 같은 외부단체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아주고 있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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