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제공](https://cdn.hankooki.com/news/photo/202401/128990_176118_1704692548.jpg)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G마켓은 판매데이터 분석 지표 ‘ESMPLUS(이에스엠플러스) 통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ESMPLUS 통계는 판매, 유입, 서비스 점수, 키워드, 리뷰 등 판매 활동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판매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다양한 방식으로 현재의 판매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베타 버전이 오픈된 상태로, ‘오늘의 판매 현황’, ‘판매 실적’, ‘유입 분석 데이터’ 등 3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고객은 통계 서비스를 통해 오늘 많이 팔리고 있는 상품, 고객 유입이 많은 상품을 확인해 집중 관리할 수 있고, 판매가 원활한 주요 시간대 등을 참고해 효율적인 판매 활동을 계획할 수 있다.
기간별, 상품별로 판매 흐름을 파악하고, 고객의 구매 동선을 체크해 판매 전략을 설정할 수도 있다.
키워드 분석, 리뷰 현황 등의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통계 서비스는 G마켓의 판매관리사이트(ESMPLUS)에서 확인 가능하다.
G마켓과 옥션의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태수 G마켓 PX본부장은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판매고객의 안정적인 판매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