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김호중이 3년 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호중이 오는 4월 첫째 주 정규 2집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규 1집 ‘우리家’ 발매 이후 3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정규 2집에 수록된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여기에 정규 2집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은 손호준이 캐스팅, 촬영은 이승기, 백지영, 싸이 등과 작업한 차은택 감독이 맡았다.

정규 1집 이후로 오랜만에 돌아온 김호중은 클래식이 아닌 대중성 높은 가요로 돌아오는 만큼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한다. 김호중은 그동안의 내공을 발휘, 음원 작업부터 가창까지 완성도가 보장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4월 첫째 주 발매를 목표로 정규 2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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