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은 25일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혼잡도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처음 론칭했으며 시의성에 맞춰 혼잡도 정보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 이날부터 벚꽃 명소 37곳을 추가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2022년과 지난해 벚꽃 시즌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많이 찾았던 전체 방문객 수 톱 10과 연령대별 인기 장소 톱 5를 공개했다.

석촌호수가 2년 연속 방문객 수 1위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잠원한강공원, 매헌시민의숲, 물왕호수 등이 새로운 인기 장소로 부상했다.

윤현상 SKT AI서비스사업부 인터랙션 담당은 “벚꽃 명소 혼잡도 서비스가 벚꽃 나들이로 이동이 많은 시기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이닷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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