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사진=미니코리아 제공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사진=미니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미니코리아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시해 주목을 받는다. 저금리 할부부터 주유비 및 보험료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눈에 띈다. 

29일 미니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형 미니 쿠퍼 5도어를 비롯해 컨트리맨 쿠퍼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 모델 뿐만 아니라 한정판도 포함한다.

할부 조건은 36개월·2.99%와 48개월·4.99% 등이며,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도 증정한다. 월 납입금 지원 혜택을 선택하면 6개월간 월 50만원씩 총 300만원이 지급된다. 

해당 조건은 전 세계 550대 한정 판매하는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쿠퍼’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내외장 곳곳에 브랜드 특유의 개성을 담은 한정판으로, 도심부터 자연까지 어디에나 어울리는 컨트리맨 특유의 스타일과 다재다능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분리형 투톤 색상도 희소성을 더한다. 실내는 가죽 스포츠 시트와 18인치 핀 스포크 휠,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로 만족도를 높였다. 가격은 4990만원이다.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사진=미니코리아 제공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사진=미니코리아 제공

미니 3도어 해치와 클럽맨은 최저 3.99% 저금리 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역시 쿠퍼와 쿠퍼S, JCW까지 모든 사양 및 트림에 폭 넓게 적용된다. 지난 25일 출시된 한정판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역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1969년에 처음 등장한 클럽맨의 혁신과 파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다. 출시년도인 1969년을 기념해 전 세계 1969대만 판매하며, 국내에는 150대만 선보인다.

외장색은 에니그매틱 블랙과 나누크 화이트, 멜팅 실버 등 3종으로, 각각 검은색 루프와 사이드미러 캡이 조화를 이룬다. 18인치 파이널 에디션 전용 휠도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다. 차 안팎에 클럽맨의 전통이 깃든 쉬머 코퍼 색상의 디자인 포인트와 한정판 로고를 배치했고, C필러와 글로브박스 상단 패널 등엔 한정판을 의미하는 1 of 1969’ 문구를 새겼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다크 마룬 색상의 전용 스포츠 시트 등 희소성 있는 편의품목도 강점이다.

쿠퍼 모델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f·m 성능의 3기통 트윈파워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쿠퍼 S는 최고 192마력, 최대 28.6㎏f·m 성능의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품었다. 변속기는 7단 스포츠 더블 클러치로 동일하다.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쿠퍼 100대, 쿠퍼 S 50대씩 한정판매한다. 가격은 쿠퍼 4700만원, 쿠퍼 S 552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밖에 미니 컨버터블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S와 미니 5도어 해치 메이필드 에디션 쿠퍼 S를 구매하면 보험료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 코리아의 자동차 보험 상품을 가입하면 100만원 상당의 자동차 보험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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