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13일(현지시간) 오후 2시25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남우피 지역으로부터 북서쪽으로 11㎞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62㎞로 관측됐으며, 코타바오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진동이 감지되기도 했다.

화산지진연구소 측은 여진 가능성은 있으나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