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봄철 코스관리 핵심사항 및 마케팅 노하우 공유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충북 보은의 클럽디 속리산골프클럽에서 전문경영인회 4월 월례회를 열고 있다. 김태영 협회 부회장이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중골프장협회 제공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충북 보은의 클럽디 속리산골프클럽에서 전문경영인회 4월 월례회를 열고 있다. 김태영 협회 부회장이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중골프장협회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16일 충북 보은의 클럽디 속리산 골프클럽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협회 소속 대중골프장 CEO와 임원 등 전문경영인 3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개정 체시법 시행령 관련 문체부 간담회 주요 내용, 골프장 대상 ‘음악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의 사항, 대중골프장 내장객 수 분석 등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리적 어려움에도 매출 향상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장수CC의 ‘골프장 우수 마케팅 사례’, BnBK 아카데미연구소(소장 권성호)의 골프장 ‘봄철 코스관리 포인트’에 대한 발표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협회는 “최근 경기 불황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골프장의 비용 절감 및 경영 노하우 등 경험 공유가 매우 유용한바 회원사 간 경험공유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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