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하이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사진=골든블루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주류업계에서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하이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골든블루에서 내놓은 하이볼 제품들이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을 베이스로 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하이볼 RTD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이하 ‘카발란 하이볼’)’는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함께 출시 3개월 만에 초도 물량은 전량 완판됐다.

올해 초 진행한 2차 추가 발주 물량 또한 조기 품절을 앞두고 있다.

‘카발란 하이볼’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을 베이스로 사용해 다른 RTD 하이볼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열대 과일 아로마와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으며 최적의 비율로 탄산수를 첨가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골든블루에서 선보인 하이볼 제품들이 주목을 받는 비결로는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맛과 향이 꼽힌다. 

2020년 5월 골든블루에서 출시한 ‘골든 하이볼’은 국내 1등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K-하이볼의 선두 주자다. 골든 하이볼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에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제공돼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용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골든 하이볼’의 인기 비결이다. 

또한 다른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풍부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되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골든블루 하이볼 제품들은 고품질 원액에서 나오는 풍미와 청량한 탄산감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주류업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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