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범죄도시4'가 개봉 첫 주, 단 5일 만에 누적 4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주말(4월26일~04월28일) 동안 291만858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5만3570명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이후 5일간 2024년 최고 오프닝을 비롯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 돌파 및 일일 최다 관객수 그리고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연일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며 4월 마지막 주 극장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은 '범죄도시4'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대표 시리즈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개봉주부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흥행 신기록을 쌓아 올린 '범죄도시4'는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예매로 흥행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계속되는 놀라운 흥행 기록에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이루어진 개봉 이후 관객 실제 입소문 흥행이 크게 작용했다. '범죄도시4'는 "오랜만에 극장에서 깔깔거리면서 웃었음", "배우들 다들 연기 살벌하게 하네. 그래서 더 몰입했다", "개인적으로 이번 편이 시리즈 중에 제일 재밌었다", "개봉날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뭐지? 했는데 어느새 3회차째.. 범4에 스며든다" 등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꺾이지 않는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을 예고한다.

한편, '범죄도시4'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비롯해 5월 4일(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일간의 어린이날 황금 연휴에 극장가의 신바람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