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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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시프트업의 첫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판매량, 전문가 및 유저 평가 등에서 준수한 성과를 거두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근 글로벌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이 공개한 전문가 평가에서 메타스코어 82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유저 스코어에서도 1700명 이상이 참여, 10점 만점 기준 9.2점을 기록하며 최고 수준의 유저 평가를 획득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에서도 PS5 게임 최상위 수준인 평점 4.79점을 기록하는 등 국내 콘솔 게임의 새 지평을 써내려가고 있다.

또한 게임 웹진 닌텐도 에브리띵에 따르면 지난주 영국 소프트웨어 판매 차트에서 스텔라 블레이드가 닌텐도의 ‘마리오카트8 디럭스’를 제치고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소니 PS 독점으로 선보이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황폐해진 지구를 탐험하며 인류 문명을 멸망시킨 괴물과 맞서 싸우는 액션 게임이다. 앞서 PS 이용자들이 꼽은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았다.

일각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지난 26일 출시 첫 날부터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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