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0기 솔로녀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녀들의 자기 소개 시간이 진행됐다. 

영숙은 1991년생이며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현대제철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활동적인 편이라는 영숙은 골프, 웨이크보드를 즐긴다고 취미를 소개했다. 

그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고, 결혼하면 아이를 둘, 셋은 낳고 싶다고 말했다. 

20기 정숙은 1987년생 37세라며 “저는 사실 되게 성실한 편이다. 이때까지 모범적인 인생을 살아왔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한 번도 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숙은 현재 LG전자 본사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이라고 직업을 공개했다. 

그는 통통 튀는 성격 때문에 ‘탱탱볼’, 결국 하고 싶은 대로 하느라 주변에서 절대 못말린다며 ‘짱구’란 별명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1992년생인 순자는 10년차 초등학교 교사라고 직업을 밝혔다. 

그는 해외 파견을 지원해 2년간 중국 베이징 한국 국제학교에서 근무했다며 중국어 노래를 불렀다. 

영자는 1994년생이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롯데멤버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격이 시원하고 털털한 편이고 솔직하다. 키 큰 사람을 좋아하고 운동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먼저 영어로 15년간 미국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그의 나이는 1988년생 36세이고 직업은 구글 소프트 엔지니어였다. 

역시 미국에서 살고 있는 영철은 옥순과 영어로 질문과 답변을 나눴다. 

1988년생인 현숙은 서울대학교 약학대를 졸업한 약사이고 동대학원 석사 졸업 후 아모레퍼시픽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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