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락앤락 제공
사진=락앤락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드롭드롭드롭’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텀블러와 도시락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드롭드롭드롭’은 패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그래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금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린 색상의 포인트를 준 유니크한 디자인을 락앤락의 텀블러, 도시락 세트, 쿨러백 등에 적용해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탄생한 ‘데일리 핸들 텀블러’는 핸들과 뚜껑을 일체형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함께 출시한 ‘데일리 슬림핏 텀블러’와 ‘데일리 포켓 텀블러’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이 강점이다. 

텀블러에는 사일런스 스토퍼를 부착해 미끄럼 방지와 바닥 소음을 최소화하였고, 이중 진공 단열 처리로 우수한 보온과 보냉 기능을 갖췄다.

드롭드롭드롭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와이드 머그컵 세트(2P)’도 주목받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블록처럼 쌓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용량은 440ml이다. 식은 음료를 데울 경우 전자레인지와 오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시락(DosiLock) 프로페셔널’은 2단 도시락통, 전용가방, 커트러리까지 포함된 All in One으로 구성이다. 바이올렛·그린 색상의 도시락 캡과 ‘드롭드롭드롭’ 패턴이 반영됐다.

도시락은 밀폐력이 강한 트라이탄 소재의 밀폐캡과 간편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반찬이나 소스가 섞이지 않고 보관할 수 있도록 디바이더 용기가 포함되어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커트러리는 내구성이 강하고, 실리콘으로 고정되어 있어 이동 시에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쇼퍼 쿨러백(16L)’은 피크닉용, 아기 이유식 보관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별도의 내부 포켓이 있어서 소지품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겉감과 안감 사이에 단열재가 내장되어 음료수, 도시락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염에 강한 원단을 사용해 생활 방수에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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