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웰 제공
사진=스웰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글로벌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스웰이 한국에 상륙한다. 

글로벌 브랜드 수입 및 유통 기업 렙테크가 스웰을 국내에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2010년 새러 카우스가 창립한 스웰은 일회용 플라스틱 보틀을 없애겠다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브랜드로 천연대리석, 티크우드 등 고유의 질감을 디자인에 더한 것이 특징이다. 
3중 진공 단열 구조로 만들어져 열보존 기술로 뛰어나 오랜 시간 동안 보온과 보냉이 가능하며 수천 번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스웰의 대표 디자인 라인인 티크우드 컬렉션은 나뭇결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크우드 텀블러 제품은 실제 우드 느낌을 내는 수전사 기법을 사용했다. 스타벅스와 콜라보한 제품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스웰의 또 다른 디자인 라인인 아주라이트 마블 컬렉션은 광택이 나는 아주라이트 스톤 고유의 블루 색상이 적용됐다.

텀블러 외에도 고유의 색상, 프린팅, 패턴, 텍스처를 가진 머그컵, 와인칠러, 샐러드 볼 등 다양한 제품이 발매된다.

한편 스웰의 유통을 맡은 렙테크는 30여년간 글로벌 가전 브랜드를 수입 및 유통한 전문기업이다. 파나소닉, 다이슨, 네스프레소 등 브랜드의 제품들을 수입하고 유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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