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비스피드. 사진=유한양행 제공
마그비스피드. 사진=유한양행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유한양행은 마그네슘 영양제인 '마그비스피드'가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마그비스피드는 출시 이후 180만병의 판매를 달성했다. 약 5초에 1병씩 판매되는 꼴이다.

마그비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300mg과 비타민 B2, B3, B6 성분으로 구성돼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 육체피로, 체력저하에 효과적이며 구내염, 피부염, 임신 수유기 중 비타민 보급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액상 제제로 설계돼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섭취가 용이하다.

마그비스피드에 이어 지난해 출시한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은 기존 제품 대비 마그네슘 함량을 두 배로 늘리고, 하루 한 병 섭취에 대한 편리성을 더해 강화된 효과를 제공한다.

유한양행은 마그비스피드 판매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도 펼치고 있다. 2022년 TV 광고 캠페인으로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을 모델로 기용해 ‘마그네슘 영양제 1위’라는 키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KBO 야구 생중계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그네슘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마그네슘 영양제의 대표 브랜드 ‘마그비’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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