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에 선보이는 ‘이천자이더 레브’ 견본주택이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15일 오픈한 이천자이더레브 견본주택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입장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일대는 한때 교통혼잡을 빚기도 했다. 내부 모형도와 유니트에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상담창구 역시 청약일정이나 자격요건, 분양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청약자들로 종일 붐볐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은 브랜드와 상품 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역 내 검증이 완료된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과 그에 걸맞은 내외부 설계, 커뮤니티 등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다.

이천자이더레브는 GS건설이 이천시에 세 번째 선보인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높은 기대감에 맞춘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고, 드레스룸, 현관창고, 복도펜트리, 알파룸(전용 117㎡), 베타룸(전용 84C㎡)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또한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에 ‘엔지니어드스톤’ 적용을 필두로,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거실 시스클라인(청약후 계약자 한정)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였으며, 세대당 약 1.6대 이상의 주차공간과 전체의 약 55% 이상을 확장형(2.6X5.2m)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층 없는 전체 동 필로티 설계로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전세대 개별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19일까지 오픈 5일 간 LG전자의 스타일러, 오브제 냉장고, 75인치 TV,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및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인증자에 한해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는 청약인증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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