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HD현대1%나눔재단과 22일 울산 본사에서 ‘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 공모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8일 울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초청해 진행된 연극 관람행사 당시.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1%나눔재단과 22일 울산 본사에서 ‘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 공모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8일 울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초청해 진행된 연극 관람행사 당시.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1%나눔재단과 22일 울산 본사에서 ‘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 공모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회째를 맞은 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 공모전은 HD현대중공업 및 협력사 임직원이 제안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복지사업으로 구현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지적장애아동 대상 ‘스케이트 체험’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증진 힐링 프로그램 ‘해피 스마일’ △보호대상자 사회인식 개선사업 ‘아름다운 동행’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화양연화’ 등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선 지역 복지시설 4곳에 총 18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대한민국명장회, 손사랑회, 현중사진동호회, 현중빙우회 등 사내 동호회의 재능기부도 더해졌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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