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더 에이트 쇼(The 8 Show)'가 공개 2주차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꾸준한 흥행을 얻고 있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가 전 세계의 뜨거운 호평 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는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4,8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이집트,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포함한 총 6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리며 공개 2주차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 에이트 쇼'를 향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반응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내 시청자들은 “사회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큰 작품이라 생각함. 대만족”(유튜브 rosam*********), “2024년 최고의 쇼”(왓챠피디아 유**), “< The 8 Show> 본 만큼 시간 줘야 함. 너무 재밌잖아”(인스타그램 kuku*****)라며 다채로운 메시지와 재미로 색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하는 (더 에이트 쇼)에 극찬을 보냈다. 해외 시청자들은 “한재림 감독은 천재다. 마지막에는 쇼를 간절히 끝내고 싶어하는 사람들 속에 나도 함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IMDB sara********), “재미있고 기발하다. 독특한 컨셉과 반전이 인상 깊다”(IMDB izabel********),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점이 좋다. 배우와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낸다”(X lonely*******) 등 보는 사람을 쇼 안으로 완벽하게 끌어들이는 (더 에이트 쇼)의 높은 몰입도에 호평을 전했다.

한재림 감독은  '더 에이트 쇼'를 향해 계속되는 호평과 세계적인 인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면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자 믿고 보는 배우 8인이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시간이 흐르면 돈이 쌓인다’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흥미로운 소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더 에이트 쇼' 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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