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97가구 규모…교육‧쇼핑 인프라 완비 및 대규모 커뮤니티 '눈길'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호수를 바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전매제한이 없는 것도 특징이며, 2025년 3월 입주 예정으로 이미 공사를 진행 중인 만큼 사업안정성도 높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9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돼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했다.

커뮤니티도 대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커뮤니티 시설 규모는 약 1000평으로 인근 신축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 규모와 비교해 최대 1.9배 가량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 실),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 입주민들이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들을 적용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1호선 두정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희망초를 비롯해 인근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교육시설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도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도보거리의 두정역과 초등학교, 원스톱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GTX-C 노선 연장 발표에 따른 수혜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비규제지역 내 공급돼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전매제한도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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