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의 정석 TEN' 상품 이미지. 사진=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TEN' 상품 이미지. 사진=우리카드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우리카드는 지난달 31일 할인형 신용카드 ‘카드의정석 TEN(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커피브랜드(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매머드커피)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이동통신(SKT, KT, LGU+), 해외 온‧오프라인 등 5개 영역에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역별로 월 최대 1만원, 통합 월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ONE Discount 서비스’도 있다. 모든 음식점과 주점에서 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간편결제(우리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에서도 월 최대 2만원까지 1%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프랑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 ‘마자리니’(Mazarine)와 콜라보해 만들어졌다. 블랙골드 컬러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카드디자인을 적용, 소장가치를 높였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 2000원이며, 혜택 및 발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TEN은 건당 이용조건과 횟수 제한 없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역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카드서비스 개발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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