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 / 사진=스포츠한국 DB
배우 서강준 /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서강준이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10일 MBC에 따르면 서강준은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한다. 

12부작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활약기를 그린다.

서강준은 주인공 정해성 역을 맡았다. 정해성은 국정원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이지만 작전 중 초대형 사고를 치게 되면서 좌천된다. 

이후 고종 황제의 금괴와 연관이 있는 고등학교에 학생 신분으로 위장 잠입하는 작전에 투입된다. 

서강준은 지난해 5월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선택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드라마 ‘스케치’ ‘진검승부’ 임영빈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미치지 않고서야’ ‘밤에 피는 꽃’ 등의 최정인 PD가 연출하며 내년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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