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전경.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전경.사진=롯데케미칼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롯데그룹 화학부문 3사 임원 125명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정밀화학 임원 125명은 총 69억 2557만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매입했다.

롯데케미칼은 이훈기 대표이사(2155주)를 비롯해 황진구 부사장(1100주), 이영준 부사장(1068주) 등이 주식을 매입했다. 같은 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롯데정밀화학 주요 임원들도 함께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롯데케미칼은 임원 91명이 자사주 51억 6844만원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정밀화학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각각 8억 9527만원, 8억 618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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