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지란지교소프트는 대용량 파일 전송 소프트웨어(업/다운로더) ‘나모 크로스업로더3’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HTML5 기반 기술로 개발돼 모든 고객의 웹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 대용량 파일 업다운로드 소프트웨어다.

기존 액티브 X 방식의 한계를 넘어 웹 표준인 HTML5 기반으로 윈도, 리눅스, 맥(mac)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엣지, 크롬, 사파리 등 다수 브라우저에서 대용량 파일을 손쉽게 업로드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최신 개발환경을 지원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2022년 전세계 개발자가 선정한 개발 선호 환경 상위 순위를 기록한 ‘Node._js’와 ‘React’를 포함해 범용성을 높였다.

보안 기능도 강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변조 확장자 검증, 무결성 검증, 첨부 파일 바이러스 탐지 기능 연동이 가능하며 유료 옵션으로 바이러스 차단 기능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나모 크로스업로더3는 내년 공공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3자단가 소프트웨어(SW)로 등록 예정이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나모 크로스업로더3는 용량과 파일 개수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 업로드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필수 소프트웨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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