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하이볼. 사진=제주맥주 제공
곰표 하이볼. 사진=제주맥주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제주맥주는 대한제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샤인머스캣향과 부드러운 위스키의 풍미가 특징인 ‘곰표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곰표 하이볼은 제주맥주와 대한제분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하이볼이다. RTD(Ready to Drink) 타입의 캔 하이볼 제품으로, 은은한 풍미의 위스키와 샤인머스캣의 맛과 향의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일반적인 하이볼 보다 낮은 5%의 도수로 음용성을 높였으며, 샤인머스캣의 향긋하고 달콤한 플레이버로 차별화를 더했다. 용량은 355mL다.

양사는 개발과정에서 과일향과 위스키의 밸런스, 탄산감, 바디감, 알코올 도수 등을 다양한 버전의 관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시음 등을 종합해 최종 레시피를 완성했다.

제주맥주 곰표 하이볼은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만날 수 있다. 순차적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도 판매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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