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더존비앤씨티는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헌혈견 캠페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동참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강아지숲은 헌혈을 통해 다른 반려견들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견의 활약을 알리고 반려견 헌혈 문화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 및 이벤트를 기획했다.

헌혈견 캠페인 기간 헌혈견을 상징하는 노란 헌혈견 스카프를 착용했거나 헌혈견협회가 발행하는 헌혈증을 소지한 반려견은 1인 1견 기준 강아지숲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말인 15~16일에는 강아지숲 광장에 한국헌혈견협회 부스가 설치된다. 현장에서 상담을 받으면, 선착순으로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아지숲은 ’국제 강아지의 날’, ‘진돗개의 날’과 같은 의미 있는 기념일을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개최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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