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운동밴드 브랜드인 세라밴드가 KBL(한국농구연맹)에서 시행하는 '2024 KBL 유소년 부상 방지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라밴드
ⓒ세라밴드

KBL은 지난 5일 용산고등학교에서 '2024 KBL 유소년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부 30개 학교를 순회하며, 고등학교 선수들의 신체 측정 및 부상검진과 함께 부상 방지 트레이닝 및 교육을 시행한다.

2019년 KBL에서 유소년 선수 발굴 사업 일환으로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전문의, 전문 트레이너가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부에 파견되어 부상 검진 및 부상 방지 트레이닝을 운영한다. 

이번 부상방지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한 세라밴드는 루프밴드를 제공한다.

ⓒ세라밴드
ⓒ세라밴드

세라밴드 측은 "루프밴드는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 부상을 예방하고 몸의 균형과 코어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세라밴드는 1975년 미국 임상의에 의해 개발된 브랜드로 우수한 과학력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으며 단계별 각기 다른 탄성 저항력으로 인해 학생 개개인의 근력에 따라 맞춤형 밴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KBL은 세라밴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밴드 관계자는 "재활병원, 정형외과, 보건소, 대학교, 노인복지회관 등에 납품 중인 세라밴드는 유소년 스포츠와 구단 선수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농구명문으로 유명한 용산고등학교에서 KBL 유소년 부상 방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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