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Las Vegas(라스베이거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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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실적조건 없이 건당 결제금액이 클수록 더 큰 할인율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건당 결제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0.5%,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인 경우 1%,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인 경우 1.5%, 50만원 이상일 경우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통합 할인한도는 10만원이다.

여기에 실적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디지로카 Las Vegas 카드는 디지로카앱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MASTER/VISA/AMEX)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 Las Vegas 카드는 실적조건 고민 없이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이따금 발생하는 고액 지출 시 더 큰 할인을 받거나, 무이자로 나누어 납부할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로카 Las Vegas 카드는 롯데카드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City Edition)’ 시리즈의 추가 라인업 카드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말 ‘디지로카 Paris(파리)’, ‘디지로카 London(런던)’, ‘디지로카 Monaco(모나코)’로 구성된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시리즈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시티 에디션의 ‘City(시티)’는 ‘도시(都市)’의 영문표기이자, ‘Card Inspired by Taste of Yours(카드 인스파이어드 바이 테이스트 오브 유어스)’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서로 다른 스타일과 취향이 공존하며 어우러지는 도시처럼, 고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새로운 카드 라이프를 제안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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