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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사랑 받았던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는 170㎝가 넘는 큰 키에 발 사이즈 280㎜로 훌쩍 자라 있었다.
대한, 민국, 만세는 학교에서 키로 1, 2, 3등이라고 밝혔다.
막내 만세는 MC 유재석이 민국이를 보고 “장난기가 많다”고 한 걸 두고 대한이를 가리키며 “얘가 제일 장난기가 많다”고 말했다.
대한이가 “아니다. 얘(만세)다”라고 반박한 가운데 민국이는 “모든 사건의 원흉은 거의 다 만세로 보면 된다”고 폭로했다.
잠시 티격태격한 삼둥이는 식당에서 메뉴 하나 고를 때도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삼둥이들의 대화를 듣더니 송일국을 향해 “지금 아버님이 말이 없으시다”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