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넥트웨이브 제공
사진=커넥트웨이브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미국 3대 쇼핑 시즌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 세일을 맞아 7억원 규모의 상품할인 및 무료배송이 가능한 무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의 블랙프라이데로도 불리는 독립기념일 세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7월4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당년 출시된 최신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아마존, 에센스, 띠어리, 산드로 등 미국 주요 상점에서 최대 70%의 할인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구매방식(자사몰 및 다해줌) 별 상품 할인 및 무료배송, △네이버페이 즉시 할인, △배송비 결제 금액 0.5% M캐시 적립 등 폭넓게 마련됐다.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또한 행사가 끝나는 11일부터는 배송비 1만원 이상 결제시 1천원 즉시 할인 이벤트가 연이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쇼핑몰 환경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입 가능한 몰테일 상점을 이용할 경우 위스키, 빌보 텀블러 등 평소 인기가 높았던 상품을 무료배송 및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몰테일의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경유해 룰루레몬, 루라라, 캘러웨이 등 제휴된 6개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후 몰테일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면 누구나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나이키, 뉴발란스, 조마샵 등 제휴 상점 13곳에 제품 구매자에게는 최대 4.5%의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몰테일은 독립기념일 세일이 미국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도 열리는 점을 고려해 저환율로 해외직구 인기가 높은 일본을 포함한 중국, 영국 쇼핑몰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예컨대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로 일본 상점의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가의 최대 25달러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고 중국, 영국 등을 이용할 경우 배송비 10달러 할인 쿠폰을 무제한 제공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년 블랙프라이데이에만 진행하던 무배절 이벤트를 올해 처음 독립기념일 세일에도 마련하게 됐다"면서 "쇼핑지원금 역시 전년보다 높은 7억원 규모로 확대한 만큼 모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몰테일이 매년 11월 블랙프라이데에 맞춰 진행하는 무배절(무료배송페스티벌)은 연중 최대 규모로 해외직구 이용자에게 상품 할인 및 캐시백 증정, 무료배송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총 6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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