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개관 1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스페셜 와인 컬렉션, 가정 간편식(HMR), 베이커리, 라이프 상품 등 각 리테일 분야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리미티드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조선호텔은 1914년 10월 10일 개관해 올해 11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최초의 럭셔리호텔의 시대를 알렸던 조선호텔은 '조선'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호텔로 성장해 왔다.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의 의미를 담은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라는 슬로건 아래 전 호텔 사업장의 객실 및 식음 상품들을 비롯해 110주년 와인, 하우스 커피 및 1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준비,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10주년을 기념해 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각 산지별 유명 프리미엄 와인 리스트로 구성한 스페셜 와인 컬렉션을 10월10일까지 선보인다. 9월28일 나인스게이트에서는 샤또 안젤루스 등 110주년 기념 와인들을 안젤루스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셰프의 음식과 페어링하는 갈라 디너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0주년 당시 개발한 하우스 커피 브랜드 비벤떼를 110주년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해 '비벤떼 컨티뉴에' 커피를 선보인다.

리테일 브랜드 상품들도 110주년 축하의 의미를 담아 신상품을 출시했다.

1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품으로 조선호텔 개관 연도의 의미를 담아 '1914 펜 트레이'와 '1914 노트 디스펜서'를 출시했다.

가정 간편식 신제품으로는 조선호텔 11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의 의미를 담아 '조선호텔 한우미역국'을 출시했다.

온라인 전용 베이커리 상품으로는 조선호텔의 11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아이스크림 케이크 '조선호텔 마카다미아 치즈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조선호텔 더블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라이프 상품으로 '루이스 인견 차렵이불', '110주년 기념 호텔 타월 10매 세트', '루나 플로어매트 세트' 등을 신상품으로 선보인다.

호텔 객실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110주년 기념 호텔 타월 10매 세트',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관 내 웰컴 로비의 아치형 복도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루나 플로어매트 세트' 등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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