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현대그룹 사옥에서 열린 첫 개발자회의에서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가 발언하는 모습. 사진=현대무벡스 제공 
지난 3일 현대그룹 사옥에서 열린 첫 개발자회의에서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가 발언하는 모습. 사진=현대무벡스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현대무벡스는 첫 개발자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혁신 기술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현대무벡스 R&D본부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선 무인이송로봇(AGV), 자율주행기술(SLAM), 로봇제어시스템(VCS), 창고제어시스템(WCS) 등이 소개됐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통한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 지난해 2차전지, 타이어, 유통, 식품, 제약/바이오 등에서 연 수주액 4000억원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3000억원이다.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는 “AI·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사업경쟁력의 핵심이며 회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