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 한정판 ‘말보로 레드랜드’.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말보로 한정판 ‘말보로 레드랜드’.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말보로 한정판으로 궐련 ‘말보로 레드랜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말보로 레드’와 ‘말보로 골드’ 2종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도전과 모험을 표방하는 말보로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팩 전면에 지프차, 바이크, 요트, 열기구 이미지와 함께 각각 산지, 도심, 강가, 하늘을 배경으로 질주하고 모험하는 모습을 담아 역동성을 더했다.

이날부터 8주간 전국 편의점과 일반 소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말보로의 한정판 출시는 2022년 12월 글로벌 판매 1위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던 ‘말보로 50주년 한정판’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말보로는 1924년 처음 출시된 이후 10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1972년 이후 50년간 전세계 일반 담배 판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70곳이 넘는 국가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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