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의 1.5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의 1.5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의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웨딩 테마 이벤트 ‘결혼 전쟁’, 150회 무료 소환 제공 1.5주년 맞이 이벤트, 신규 이용자 대상 ’성장 업! 점핑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결혼 전쟁'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스테이지와 보스를 공략하고 이벤트 재화를 획득해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정령(캐릭터) ‘비올레트’와 ‘가넷’, ‘에일린’의 웨딩 코스튬(의상)과 해당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정령의 기억’ 등을 얻을 수 있다.

다음달 1일까지 최대 150회 정령 소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소환권을 지급하는 빙고 이벤트도 병행한다. 신규 이용자는 게임 내 주요 재화인 에버스톤 2100개를 비롯해 메피스토펠레스 오리진 승급 지원 상자와 에픽 정령 선택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제2회 에덴 갓 탤런트’도 개최한다.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정령의 아이돌 코스튬을 제작해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미션을 수행하고 티켓을 획득해 정령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이밖에 보스 콘텐츠인 ‘월드 레이드 - 등대지기’도 신규 시즌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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