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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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새 정규 앨범으로 FT아일랜드만의 음악에 쐐기를 박는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FT아일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정규앨범 ‘시리어스’(Serious)의 인사이드 버전 두 번째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날 공개된 같은 버전의 첫 번째 재킷 포스터와 달리, 고정관념을 깨부순 FT아일랜드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FT아일랜드 멤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깨부셔진 와인잔, 조각상, 장미화병을 배경으로 결연한 눈빛과 남다른 포스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 FT아일랜드가 새 앨범으로 거침없이 보여줄 음악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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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가 오는 10일에 발매하는 정규 7집 ‘시리어스’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번 잇’(BURN IT)은 심플하게 반복되는 베이스 리프와 멤버들의 강렬한 보이스가 돋보이며, 이어지는 나른한 분위기의 코러스 멜로디가 귀에 계속 맴도는 중독성을 가진 곡이다. 지난달 2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었으며,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시리어스’와 다른 수록곡에는 어떤 매력이 담겨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먼저 선보인 인사이드 버전 재킷 포스터에 이어 공개될 새로운 포스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FT아일랜드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FT아일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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