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기념 행사에서 서상원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단장이 김정미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지난 4일 기념 행사에서 서상원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단장이 김정미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4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WK리그 19라운드 화천KSPO와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레드엔젤스 선수 입단 20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선수는 2004년 입단 이래 ‘원클럽우먼'으로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골문을 지켜오고 있다. 

지난 3월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으며 챔피언결정전 MVP 2회 수상 등의 커리어를 보유했다. 20여년간 국가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김정미 선수는 "발전하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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