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노랑풍선이 따뜻한 날씨와 맑은 바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일본 미야코지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일본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뽑힌 미야코지마섬의 사와다노하마. 사진=노랑풍선
5일 노랑풍선이 따뜻한 날씨와 맑은 바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일본 미야코지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일본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뽑힌 미야코지마섬의 사와다노하마. 사진=노랑풍선

[주간한국 이주선 기자] 노랑풍선이 따뜻한 날씨와 맑은 바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일본 미야코지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야코지마는 에메랄드빛의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다. 맑고 투명한 바다로 유명해 ‘미야코 블루’ 라고 불린다.

미야코지마는 형형색색의 어류와 산호초, 바다거북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해 스노클링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연중 내내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만큼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일본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뽑힌 ‘사와다노하마’와 신비에 가득 찬 블루홀을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토오리이케’, 그리고 320도 파노라마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히가시헨나자키’ 등 미야코지마의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적인 풍경을 담은 관광지도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을 여행객들이 모든 일정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도록 ‘에어텔(항공권+호텔)’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3회 진에어를 통해 출발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미야코지마는 일본의 ‘몰디브’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휴양지 중 한 곳”이라면서 “슈퍼 엔저(엔화 가치 하락) 현상으로 부담이 낮아진 만큼 여행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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