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박2일 동안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감사업무 향상을 위한 ‘전국 검사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5일 농협중앙교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검사역 워크숍'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5일 농협중앙교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검사역 워크숍'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번 워크숍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전국의 검사역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감사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축협 책임감사 확대, 공신력 실추사고 근절 등을 위한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감사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란 신(新) 감사비전을 발표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농·축협 건전경영을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검사역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감사혁신의 마음가짐으로 농·축협 사고를 예방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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