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직무대행(왼쪽)과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대표가 협력의향서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직무대행(왼쪽)과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대표가 협력의향서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의향서(S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체결한 협력의향서에는 △개도국과 세계은행 관계자의 환경 분야 역량 강화 △환경문제 진단 및 개선안 제시 등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세계은행은 2017년 12월 처음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국내 우수 환경기업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등 5개 국에서 7개 사업을 수행하며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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