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닥터 프리즈너’종방연에 참석한 이다인. 사진=조은정 기자 new@hankooki.com
KBS2 ‘닥터 프리즈너’종방연에 참석한 이다인. 사진=조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이승기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 이다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다인은 지난 2014년 영화 '스무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연예인 가족으로도 유명하다. 아버지 임영규와 엄마 견미리는 모두 배우, 언니는 이유비다. 

최근에는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다. MBC 새 드라마 '연인' 출연을 확정 짓고 이학주와 호흡을 맞추며 현재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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