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세무서에 붙은 종부세 분납신청 관련 안내문.  ⓒ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세무서에 붙은 종부세 분납신청 관련 안내문.  ⓒ연합뉴스

작년 종합부동산세 분납 신청자가 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종부세 분납 신청자는 6만8천338명으로, 5년 전인 2017년(2천907명)의 24배에 육박했다. 분납 신청액도 1조5천540억으로 집계되며 2017년(3천723억)보다 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세무서에 붙은 종부세 분납신청 관련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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