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비중이 금리인상과 집값하락 여파 등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작년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비중이 금리인상과 집값하락 여파 등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작년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비중이 금리인상과 집값하락 여파 등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주택 유형별 매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주택 거래량(50만8천790건) 중 아파트 거래는 29만8천581건으로 58.7%를 차지하며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 비중은 27.5%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상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붙은 손글씨로 가격정보를 수정한 광고지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